다이어트 일기

<다이어트 일기> (6/20~6/30)

달누리 2022. 6. 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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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월요일

발레는 당연 다녀왔다.
요즘에는 계속해서 피루엣(Pirouette)을 배운다. 아마 앙디올 파세턴
여전히 어렵다. 월요일 리나 선생님은 용어를 정확히 알려주셔서 나중에 동작 찾아보기 좋다.

열심히 운동하고 어머님 댁으로 족발 먹으러 갔다. ㅎ 생일 주간이니까 ~
6월 24일 금요일
월요일 족발, 화요일 참치, 수요일 바베큐, 목요일 스시야 오마카세 생일 주간 열심히 먹고 다시 운동하기 ㅠㅠ
비가 왔지만 어제보다 적게 왔다. 사진은 찍지 못했다. 요즘 다들 일찍 오시는 듯ㅠㅠ
금요일은 0.5 + 1 레벨이라 확실히 다들 잘하시는 분들이 많다. 나는 아직 피루엣 안 하고 파세 업 열심히 연습 중
아 파세 업도 문제인데 톰베 파드부레가 더 심각하다. 한번 하는 건 따라가는데 세 번까지 가기 때문에 버거움
내가 몸이 너무 느리다. 왼쪽은 한번 하는 것도 헷갈린다. 몸에 익어서 선생님 안 보고, 다른 사람 안보고 할 수 있어야 빨리 따라갈 텐데... 집에서 연습은 왜 안 하는가...
점프도 계속 연습하는데 몸이 아주 느리고 아주 무거움 역시나 무게를 빼줘야 발레를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아!
6월 25일 토요일

토요일 발레는 처음!!! 심지어 연강!!! 연강도 처음!!!
오랜만에 리나 원장님 수업을 들었다. 레벨 올라가도 일주일에 한 번 베이직 수업을 수강했기에 원장님을 뵐수있었는데 이제는 다 레벨 수업만 수강하고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뵙는다.
그리고 오랜만에 베이직 수업도 들었다. 아무리 베이직 듣고 0.5 수업 이어도 연강은 확실히 힘이 드는구나...
0.5 수업에서 마지막에는 힘이 안 들어갔다... 집중도 어렵고... ㅠㅠ
마지막에 파세 자세에서 제자리에서만 도는 거 했는데 확실히 코어가 부족하고 턴아웃이 안되니까 중심 잡기 너무 힘들더라 ㅠㅠ
끝나고 리나 원장님이 체력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다 힣 원래는 베이직 수업 하나만 들어도 마지막에 힘 빠지고 집중도 못했는데 말이다.
더웠는데 기분이 좋아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들고 걸어갔더랬지 히히

발레 가방은 새로 산 에메모가든 백팩
미니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기본 라지 사이즈 민트! 근데 미니 했으면 운동가방으로는 탈락이었을 듯 사이즈 아주 굿
6월 27일 월요일
돌아온 월요일! 6월 발레는 월요일이 끝이고 7월 4일에 다시 시작이다!
오늘 리나 선생님께 이름도 알려드리고! 아 요즘 발란스 나름 괜찮은 거 같다.
생각보다 빨리 잡힌다. 하지만 역시나 피루엣은 어려워... 왼쪽은 더 어려워...
와 월요일에 바 끝나고 복근 운동 한 세트만 했는데 한 세트 아니고 열 세트 한 기분... 코어 많이 좋아졌다 생각했는데 생각만이다...
저녁은 목이버섯 + 콩국

그리고 떠히님과 팔뚝 운동을 하기로 했다. 한 달 동안!!! 비타민 신지니 팔뚝 1~4탄
나는 주 4회 할 것이다.

ㅋㅋㅋㅋ 타임랩스 캡처 인증하기 딱이다.
6월 28일 화요일

아침 몸무게 한숨 ㅋㅋㅋㅋㅋ 화장실 못 갔으니 그럴 수 있어...

저녁 역시 목이버섯 + 콩국 그리고 남은 소고기 미역국 ㅋㅋㅋ

비타민 신지니 팔뚝 2탄 완료!!!
6월 29일 수요일

아침인데 0.03 늘어있는 이유는 화장실을 아직 못 감 변비 인생 ㅎ + 3일 됨
아차차 비타민 신지니 팔뚝 비포 찍은 사진이 있지

한 달 열심히 해본다!
하지만 수요일은 패스

6월 30일

비타민 신지니 팔뚝 3탄 완료!!
저녁에 군것질을 생각보다 많이 했다…
닭가슴살 너겟 , 콩물+목이버섯 먹고 아이스크림이랑 갑자기 김이랑 옥수수 두 개나…
그래도 내일은 금요일 신난다.

그리고 얼른 다음 주 월요일에 발레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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