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2

20190902 파파이스🍗🍔🍟 고먐미

9월 첫 주 시작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카메라로 꼭 사진을 찍기로 했다. 그래야만 블로그를 더 열심히 할 것 같아서다. ​​​​ 우리의 출근길이다. 출근길 하늘이 너무 예뻤다. 이 부분 길이 제일 더운 길이다. ㅠㅠ 아침에는 항상 건물 나왔을 때만 시원한 것 같다. ​ 퇴근길에도 카메라는 꼭 켜기로 했다. 친구가 사람 지나갈때 얼른 지금 찍으라고 했다. 그리고 바로!!! 다시 만난 길냥이 고먐미 ​​​ 고먐미 또 만났네 또 만났어요. 우리는 또 앉아서 고먐미를 불렀다. 너무 귀여운 아기 고양이다. 사람들한테 잘 다가오는 타입의 고양이 오늘도 반가웠다. 그리고 계속 길을 걷다가 걷다보면 파파이스집. ​ ​​우리는 걷다가 멈춰서 파파이스 문에 붙어있는 빅박스 포스터를 보았다. 그리고 들어갑니다. ​​ 한명..

EVERYDAY 2019.09.02

퇴근길

나는 아침에는 예민보스다. 아침에 말 걸면 가족들에게도 예민하고 대학시절 룸메이트에게도 예민했다. 어떤날은 룸메가 말걸어도 그냥 대답 안한적도 있다. 나중에 룸메도 익숙해졌는지 아침에는 거의 말을 안걸었다. 이게 사회인인 지금도 이어진다. 아침 출근길에 예민보스인 나는 표정도 화가난 사람 같다. 아무도 나에게 말걸지마 이런 표정을 하고 있다. 대부분 혼자 앉는 자리에 앉는다. 옆에 아무도 안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자리는 아침시간에 햇빛도 안온다. 한시간동안 버스에 있는 나는 아침에 해가 비춘다면 상상만해도 인상이 쓰여진다. 그리고 퇴근길 오후에는 여유롭다. 옆에 누가 앉아도 즐겁다. 한 여름 퇴근길에는 창문으로 해가 쨍쨍 들어온다. 일부러 해가 드는 쪽 자리에 앉는다. 출근길보다 퇴근길 시간이 30분은..

EVERYDAY 201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