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이니까
2. 발레 할 때 더워서 워머를 안 입으니까
3. 새로 산 나시를 입어야 해서
4. 답답하니까
5. 전부터 고민하던 거니까
내가 이 물건을 사야만 했던 이유를 나열해 보았다. 합리화하기 위해
일단 제일 큰 목적은 평소에는 레오타드 위에 티 워머를 입기 때문에 BP를 크게 신경 안 쓴다. 물론 레오만 입을 때도 있지 그럴 때는 캡을 넣거나 캡 넣는 곳이 없으면 스티커를 붙인다.
근데 밝은 색 레오는 스티커가 의미가 없는 듯 오히려 스티커가 더 보여서 내 눈은 다른 눈을 자꾸 쳐다보게 된다. (나만 신경 쓰이는)
스티커도 어쨌든 소모용품이고 해서 반영구적인 스킨 브라 구입!
엥 근데 종류가 두가지... 하나는 점착 하나는 무점착 (브라이트가 점착, 플래인이 무점착)
이러면 고민이 된다. 그래서 몇 달 고민하다가 ( 맞아 사실 여름 전부터 여름에 레오만 어떻게 입지 하고 미리 사려고 했던 거야) 세일하길래 둘 다 샀다!
왜냐면 수영복처럼 촥 붙는 레오타드와 나시는 점착이 아니어도 무점착으로 쓸 수 있으니 다방면으로 잘 활용할 듯하고 점착은 아무래도 조금 불안한 옷에 쓸 수 있으니까!
종이 박스에서 꺼내면 튼튼한 종이 박스에 자석으로 여닫을 수 있다.
설명도 잘 적혀있군
플라스틱 돔도 제공해줘서 아주 실용적이야 따로 보관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군
브라이트 스킨 브라 (점착) 이거는 피부 호수를 선택할 수 있었다.
아니 따지고 보면 스킨 브라(점착), 브라이트 스킨 브라(점착), 플래인 스킨 브라(무점착) 이렇게 종류가 3개이고
스킨 브라는 톤이 어둡고 브라이트 스킨브라는 한 톤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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